•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성인남녀 81%, 결혼 후 맞벌이 필수”

치솟는 생활물가와 집값 부담 등으로 결혼과 동시에 빚을 지고 시작하는 ‘하우스푸어’, ‘웨딩푸어’ 부부들이 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맞벌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성인남녀 1,487명을 대상으로 ‘맞벌이 의향’을 조사한 결과, 80.9%가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거나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의 응답률이 86.8%로 ‘남성’(73.3%)보다 높았다.

맞벌이를 하려는 이유로는 ‘외벌이로는 생활비가 부족해서’(64.9%,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경제적으로 여유 있게 생활하고 싶어서’(55.9%), ‘자녀 양육비를 위해서’(37.8%),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37.3%), ‘대출금 등 빚을 빨리 갚기 위해서’(31.6%), ‘경력을 버리는 게 아까워서’(27.6%), ‘각자 자아실현을 할 수 있어서’(27.3%), ‘결혼 후 목돈이 들어갈 일이 많아서’(21.1%) 등의 응답이 있었다.

맞벌이를 언제까지 하는 것이 적당한지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인 57.2%가 ‘일할 능력이 될 때까지’라고 답했다. 뒤이어 ‘경제적으로 충분히 여유 있을 때까지’(19.5%), ‘노후자금이 충분히 마련될 때까지’(6.7%), ‘대출금 등 각종 빚을 청산할 때까지’(4.3%), ‘자녀가 경제적으로 독립할 때까지’(3.5%), ‘자녀를 낳을 때까지’(2.9%) 등의 답변 순이었다.

경제적인 부분을 이유로 맞벌이를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배우자의 수입이 일정수준 이상이면 맞벌이를 하지 않을 생각인 직장인이 과반 이상인 79.6%를 차지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은 83.7%가 그만둘 의향이 있다고 답변해 ‘남성’(73.4%)보다 많았다.

이때 맞벌이를 그만 둘 수 있는 배우자의 월 수입은 평균 675만원이었다.

또한, 현재 맞벌이 중인 응답자(651명)들의 경우 맞벌이를 하면서 느끼는 스트레스가 있다는 답변이 무려 96.9%에 달했다. 스트레스의 원인으로는 ‘회사와 가사일의 병행’(65%, 복수응답), ‘자녀 직접 양육 문제’(51.8%), ‘자녀 교육 문제’(35%), ‘고생하는 것에 비해 적은 수입과 저축액’(34.5%), ‘가사 분담 정도에 대한 갈등’(26.9%) 등이 있었다.

한편, 맞벌이를 희망하는 응답자(1,203명)가 생각하는 맞벌이를 할 때 적당한 부부간 가사분담 비율은 평균 53:47(아내:남편)로 집계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50:50’(54.1%), ‘60:40’(21.2%), ‘40:60’(8.6%), ‘70:30’(7.1%), ‘30:70’(3.2%) 등의 순이었다.

실제 맞벌이 중인 부부들(651명)의 가사 분담 현황은 ‘아내 위주로 남편이 도와주는 수준’이 57.5%로 1위였다. 뒤이어 ‘둘 다 반반씩 담당’(23.3%), ‘아내가 전적으로 담당’(15.1%), ‘남편 위주로 아내가 도와주는 수준’(3.2%), ‘남편이 전적으로 담당’(0.9%) 순으로 답변해, 현실에서는 아내가 좀 더 많이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처 : 사람인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7-21

조회수2,107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인권위, 결혼 여직원 퇴사 등 성차별 고용 관행 주류업체 직..

인권위, 결혼 여직원 퇴사 등 성차별 고용 관행 주류업체 직권조사- 여성은... 낮은 직급만 배치, 주임이상 승진 - “공정하고 성평등한 인사기준 마련·시행,…고용 차별 관행 개선해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결혼하는 여성 직원을 퇴사시키고, 여성을 부수적 업무나 낮은 직급 배치하는가 하면, 대다수 여성 직원을 간접 고용 위주로 채용하는 등 수십년간 ..

Date 2016.08.25  by 관리자

고용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확산을 위한 기업 관계자 간담..

고용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확산을 위한 기업 관계자 간담회 개최- SK하이닉스, 이랜드 그룹과의 협약식도 열려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8.25.(목) 은행회관에서 올해 설립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CEO 및 향후 설립 예정 기업 관계자들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확산을 위해 설립·운영 노..

Date 2016.08.26  by 관리자

신입직 구직자 취업목표 1위 '대기업'

신입직 구직자 취업목표 1위 `대기업`- 대기업 취업 목표인 구직자, 남성(36.7%)이 여성(30.4%) 보다 많아 올해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0명중 3명은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YBM한국TOEIC위원회가 함께 올해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52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준비 현황>을..

Date 2016.08.26  by 관리자

전경련 “올해 대기업 임단협, 작년보다 원만한 곳 8.9%에 불..

전경련 “올해 대기업 임단협, 작년보다 원만한 곳 8.9%에 불과”- 2016년 임단협 교섭 현황 및 쟁점 전경련은 여론조사 기관(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대상 ‘2016년 임단협 교섭 현황 및 쟁점‘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임단협 교섭 과정이 ‘작년보다 원만하다‘는 대기업은 8.9%(16개사)에 불과했다. 올해 임단협 임금·복지 관련 최대..

Date 2016.08.26  by 관리자

권익위, “성북구 소속기관 근로자, ‘생활임금 조례’ 적용..

권익위, “성북구 소속기관 근로자, ‘생활임금 조례’ 적용해야”- 생활임금과 보육교직원 인건비 차액에 대해 소급지급 권고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직장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조리사가 ‘성북구 생활임금 조례’를 적용받지 못했다며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해 생활임금과 보육교직원 인건비와의 차액을 소급하여 지급하도록 성북구에 권고했다..

Date 2016.08.26  by 관리자

“기업 75%, 채용 시 커뮤니케이션 능력 평가한다”

기업 10곳 중 8곳은 채용 시 지원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에 반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305개를 대상으로 ‘채용 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에 반영하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75.1%가 ‘평가에 반영한다’라고 답했다.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에 반영하는 이유로는 ‘업무상 표현력, 전달능력이 필요해서’..

Date 2016.08.29  by 관리자

공공연맹-한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통합

공공연맹-한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통합- 공공연맹 110개 노조, 조합원 4만명으로 확대 한국노총 공공연맹(위원장 이인상)과 한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철관)이 통합했다. 두 연맹의 통합으로 공공연맹은 중앙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공무직 등 공공부문 전체를 망라하는, 한국노총 내 공공부문을 대표하는 연맹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통합으로 공공연맹 조직..

Date 2016.08.29  by 관리자

거제 조선업 희망센터 25일 개소

거제 조선업 희망센터 25일 개소- 조선업 실직(예정)자와 가족에게 생계지원 및 재취업 종합서비스 제공  고용노동부와 거제시는 조선업종 근로자와 기업에게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거제 조선업 희망센터」(거제시 서문로5길 6, 국민은행 3층)를 설치하고, 8.25.(목) 개소식을 개최했다.「조선업 희망센터」는 지난 6월 30일 정부가 발표한「조선업 구조조정 대응 고용지..

Date 2016.08.29  by 관리자

보건의료산업 민간중소병원 노사, 특성교섭 잠정합의

보건의료산업 민간중소병원 노사, 특성교섭 잠정합의- 임금 총액 3% 인상 및 인력확충, 근로조건 개선, 대정부 공동청원 등 지난 6월 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2016년 보건의료산업 민간중소병원 특성교섭`이 8월 24일(수) 7차 교섭에서 타결되었다. 민간중소병원 노사는 이날 교섭에서 임금 총액 3% 인상하기로 합의 하였다. 또 민간중소병원 사용자는 환자안전과 의료..

Date 2016.08.29  by 관리자

대기업 신입공채 '직무역량' '심층면접' 강화

대기업 신입공채 `직무역량` `심층면접` 강화- 인사담당자가 뽑은 하반기 `신입직 채용 트렌드` 올해 하반기 신입직 채용 시 지원자의 ‘직무역량 평가가 강화’되고, ‘지원분야의 실무경험자를 우대’하는 분위기가 더 확산될 조짐이다.9월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앞두고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 523명에게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 어떤 점이 강조될 것..

Date 2016.08.29  by 관리자

전경련, 9개 그룹 22개 기업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개최

전경련, 9개 그룹 22개 기업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개최- 채용프로세스,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면접 유의사항 등 대졸 공채제도 설명 예정 삼성, SK, LG, 포스코 등 주요 9개 그룹 소속 22개 기업이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북대에서 금년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8월 30일(화) 삼성, SK, LG, 포스코 등 주요 9개 그룹 22개 계..

Date 2016.08.30  by 관리자

中企CEO 10명중 8명, “대기업과 공정한 경쟁·거래 구조 아니..

中企CEO 10명중 8명, “대기업과 공정한 경쟁·거래 구조 아니다”- 中企CEO 68%, 일감몰아주기 규제 처벌내용·기준 강화 필요 - 大·中企간 불공정 경쟁·거래 구조의 주요 원인은 대기업 의지 부족(57.7%)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중소기업 320개사를 대상으로 「불공정행위 규제에 대한 중소기업 CEO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CEO 10명 중 8명은 중소기업이 대기업..

Date 2016.08.30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