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서울시, 외주화·차별금지…근로자 노동조건개선 토론

서울시, 외주화·차별금지…근로자 노동조건개선 토론
- 외주화의 문제점과 서울시 좋은 일자리방안에 대해 전문가, 시민 참여 토론

 

- 19일(화), <서울시 일자리·노동조건개선 토론회> 개최, 시민누구나 참여가능
- 공공부문 외주화 문제점을 짚어보고 임금체계 합리화, 고용안정성 등 강조
- 안전업무의 정규직화, 하청업체 책임전가 금지 등 지속적인 지도감독 필요
- 시민모두가 공정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사람중심, 노동존중 서울시 조성


비정규직 외주화의 문제점과 직영화 필요성,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별 금지 등... 좋은 일자리와 노동조건개선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 100명이 한자리에서 토론을 벌인다.

서울시는 7월 19일(화)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2층 태평홀에서 외주화의 구조적 문제와 외주노동자 실태를 파악하고, 서울시를 비롯한 외주사업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공유하는「서울시 일자리·노동조건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외주화의 문제점과 서울시 좋은 일자리방안에 대해 전문가, 시민 참여 토론

이번 토론회는 ‘외주화의 문제점과 서울시 좋은 일자리방안 모색’ 을 주제로 노동전문가, 일자리전문가, 서울시의회 시의원 등이 발제자 및 토론자로 참석해 참여한 시민과 함께 일자리와 노동조건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서울시는 이번 토론회가 근로자 외주화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외주화 비정규직 근로자 실태 등을 분석해 제도개선,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규직 전환자에 대한 합리적 임금체계 마련 등 비정규직 노동조건 개선 대책 마련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실제 서울시 외주노동자의 사례를 중심으로 근본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공유해 각 기관별 맞춤형 근로조건 개선은 물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 공공부문 외주화 문제점을 짚어보고 임금체계 합리화, 고용안정성 등 강조

토론회는 유병홍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의 <공공부문 외주화 관련 중앙정부-지자체 정책> 발표로 시작된다. 유위원은 광범위한 공공부문 외주화가 불러온 안전문제와 해결방안, 서울시와 노조의 역할과 실천과제를 짚어보고, 노동존중특별시를 만들겠다는 서울시에 대한 기대를 밝힌다. 

이어서 조성재 한국노동연구원 본부장은 <서울시 외주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조 본부장은 서울시 민간위탁기관 근로자들의 고용, 근로조건, 업무성격 등에 대한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상시지속적 업무를 담당할 경우 무기계약직 등의 형태라는 고용안정 확보단계를 넘어 임금체계 합리화 등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아울러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자회사 설립을 통한 고용안정성 제고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또 서울시 노사정이 지혜를 모아 유연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임금체계의 합리화 등을 병행해서 추진해야 한다며 공공부문 사업과 고용관계 전반에 대한 우리 사회의 문화와 의식이 개명될 필요가 있다고 밝힌다. 

- 안전업무의 정규직화, 하청업체 책임전가 금지 등 지속적인 지도감독 필요

마지막으로 권미경 서울특별시의원은 <지자체 사례를 통한 외주방식 개선방안>을 통해 생명·안전에 관한 업무는 정규직노동자에게 맡길 수 있도록 하고 책임을 하청업체에 넘기는 구조적 문제도 제도적으로 개선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외주민간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감독은 물론 노동자와 시민, 다양한 이해 당사자간 안전논의의 장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2부 토론에서는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이주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이호동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지도위원이 발제자와 발제내용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이번 토론회는 일자리와 노동조건개선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토론회 당일 참석하며 되고,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전화 2133-5455)로 하면 된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은 “일자리·노동전문가는 물론 현장 근로자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고용불평등을 해소하고, 시민모두가 안전하고 공정한 근로환경에서 일할수 있는 ‘사람중심·노동존중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발행처 : 서울시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7-19

조회수1,640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고용부, 상반기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 결과 발표

고용노동부는 노동개혁 현장실천 4대 핵심과제 중 “청년 등 취약근로자 보호”를 위한 상반기 기초고용질서 일제점검을 실시(‘16.4.15.~6.14.)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청년들이 많이 일하고 있는 PC방, 카페, 주점, 노래방, 당구장 등 4,589개소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정부는 근로복지공단 등 6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사업장의 입·이직 현황,..

Date 2016.06.29  by 관리자

노사발전재단, 금융권 퇴직자의 인생2막 지원 “나도 강사”..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6월 30일(목) 오후 2시 서울서부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대강의실에서 금융특화전직지원프로그램 참여자 중 인생2막을 전문강사로 데뷔할 수 있도록 특별강연 “나도강사”행사를 개최한다.“나도강사”는 노사발전재단이 금융권 퇴직자들의 고용지원을 위해『다시 뛰는 금융인! 4060희망프로젝트』일환으로 금융권 퇴직자들의 제2의 인생도전..

Date 2016.06.29  by 관리자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나..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6월 28일(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알바몬(대표 윤병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아르바이트생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동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입·이직이 잦은 시간제 아르바이트생 근로자인 경우에도 1명 이상을 고용한 사업주는 산재보험에 의무가입 대상이며, 월 60시간이상 일..

Date 2016.06.29  by 관리자

이제부터 청년이 직접 청년고용정책에 참여한다!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제1기「청년고용정책참여단」발대식 개최2016. 6. 28.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산하「제1기 청년고용정책참여단」(이하 “참여단”)이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참여단은 앞으로 청년들이 관심 있는 청년고용 정책분야를 직접 선택하여 현장 이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의견을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에 보고하여 정부정책에 반영..

Date 2016.06.28  by 관리자

고용부, 공공부문 전환형 시간선택제·남성육아휴직 수요조..

공공부문 대상으로 ‘전환형 시간선택제·남성육아휴직 수요조사(4.6~6.7)’를 실시한 결과, 30대 근로자를 중심으로 일·가정 양립 제도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환형 시간선택제, 30대 여성 근로자가 가장 원해총 301,533명이 조사에 참여한 가운데, 31,659명(10.5%)이 3년 이내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용을 원하였고, 이 중 30대의 비중(50.9%)이 가장 높았다.  30대 여..

Date 2016.06.28  by 관리자

유연근무제 도입기업 10곳 중 9곳, “일·가정 양립 및 생산성..

유연근무제 도입기업 10곳 중 9곳, “일·가정 양립 및 생산성 향상 효과 거둬”- 대한상의, 기업의 유연근무제 도입실태 조사 결과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기업 10곳 중 9곳 이상이 일·가정 양립과 생산성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최근 300개사(도입 150개사, 검토중 15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유연근무제 도입..

Date 2016.06.28  by 관리자

근로복지공단, 산재연금 수급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캠프 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6월 25일(토) 파주 임실피자치즈 스쿨에서  산재연금수급자와 가족(초등학생 자녀) 100여명이 참가하는 ‘2016년 한마음 희망드림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한마음 희망드림 가족캠프는 여러 가지 여건으로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은 산재연금수급자와 그 가족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문화체험을 할..

Date 2016.06.27  by 관리자

고용부, 공공부문 전환형 시간선택제·남성육아휴직 수요조..

공공부문 대상으로 ‘전환형 시간선택제·남성육아휴직 수요조사(4.6~6.7)’를 실시한 결과, 30대 근로자를 중심으로 일·가정 양립 제도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환형 시간선택제, 30대 여성 근로자가 가장 원해총 301,533명이 조사에 참여한 가운데, 31,659명(10.5%)이 3년 이내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용을 원하였고, 이 중 30대의 비중(50.9%)이 가장 높았다.  30대 여..

Date 2016.06.27  by 관리자

중노위, 7개 금융공기업 조정 종료 결정

중노위, 7개 금융공기업 조정 종료 결정- 금융공기업 사측 계속된 교섭 거부로 노사 간 정상적 교섭 불가능 판단 - “산별중앙교섭도 조정 종료되면 금융권 총파업 등 합법적 쟁의행위 가시화될 것” 중앙노동위원회가 금융노조와 7개 금융공기업 사측과의 교섭에 대해 조정종료 결정을 내렸다. 금융노조는 중노위가 24일 조정회의에서 조정종료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

Date 2016.06.27  by 관리자

상의, ‘능력중심 채용모델 개발 및 보급사업’ 참여기업 모..

기업 채용시장에서 스펙보다 능력이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대한상의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능력채용시스템 보급에 나선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기업들이 학벌·스펙이 아닌 능력 중심으로 직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 ‘능력중심 채용모델 개발·보급사업’에 참여할 180개사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

Date 2016.06.27  by 관리자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 개최...성과연봉제 및 노사관계 ..

보건의료산업 3차 산별중앙교섭이 6월 22일(수) 오후 2시부터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개최되었다.이날 교섭에서는 지난 교섭에서 심의한 <임금 및 인력확충 요구>에 이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임금안정, 고용안정 요구와 산별 노사관계 발전 요구>에 대한 발제와 심의를 진행하였다.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2차 교섭에 이어 오늘까지 전체 요구..

Date 2016.06.24  by 관리자

고용부 “중소기업 5개소 선정, 일가양득 지원제도 승인”

‘오전 9시 사무실 출근, 오후 6시 퇴근’의 획일적인 근무 형태에서 벗어나 재택근무·유연근무를 도입하여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숙련된 여성 인력의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제3차 일가양득 지원사업 승인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재택근무, 유연근무는 대기업에서 도입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규모는 작지만 일하는 시간과 장소..

Date 2016.06.24  by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