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상담전화

031-913-9697

업무시간:
평일 오전 9:00 ~ 오후 6:00

FAX 031-913-9698

무료상담신청

- -
  

[자세히보기]

서울시 아르바이트 평균시급 ‘6,687원’, ‘알바시장 ‘강남쏠림 현상’ 여전

서울시 아르바이트 평균시급 ‘6,687원’, ‘알바시장 ‘강남쏠림 현상’ 여전
- 채용공고 수 강남 3구 1, 2, 3위 싹쓸이, 강남 > 서초 > 송파구 순

 

올해 1분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전체 평균시급은 6,687원으로 법정최저임금(6,030원)보다 657원 높고 전국 평균(6,475원)보다 212원 높게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아르바이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6년 1월부터 3월까지 등록된 채용 공고 25만 1,845건을 분석해 ‘2016 1분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노동실태’를 발표했다. 

채용공고 수를 통한 서울 자치구별 구인 현황을 살펴보면, 강남구가 3만 6,261건으로 전체의 14.4%를 기록하며 2013년 처음 조사를 시작한 이래 3년 연속 아르바이트생을 가장 많이 채용하는 지역으로 분석됐고, 그 뒤를 이어 서초구가 2만 1,418건(8.5%)로 2위, 송파구가 1만 6,038건으로 3위를 기록해 알바시장에서 강남쏠림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채용공고 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강북의 도봉구(3,085건), 강북구(4,179건), 중랑구(4,263건)로 3곳의 총 채용공고 수가 강남 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와 비교했을 때 6배 정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체 107개의 업종에서 상위 40개 중 음식점이 4만 2,039건(시급 6,746원)의 채용 공고 수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편의점(4만 2,013건/ 6,207원)이 2위, 일반주점·호프(2만 1,125건/ 6,764원)이 3위, 패스트푸드(1만 9,535건/ 6,894원)이 4위, 커피전문점(1만 6,892건/ 6,254원)이 5위를 기록하고 있어 전통적으로 시급이 낮은 일자리들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별 평균시급을 살펴보면, 강서구가 6,882원으로 가장 높은 평균시급을 보이고 있으며, 2위는 평균시급 6,848원인 강남구가 차지했다. 그 뒤로 동대문구(6,733원), 영등포구(6,720원)가 3위, 4위를 기록 중이다. 평균시급이 제일 낮은 지역은 도봉구로 6,376원으로 1위인 강서구와 비교해 506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과 강북지역으로 비교해 봤을 때 강북지역 시급은 6,586원(서울평균 대비 ▼101원)이었고, 강남지역 시급은 6,660원(서울평균 대비 ▼27원)이었다. 특히, 서울지역 강남 3구(서초, 강남, 송파)의 시급은 6,732원으로 서울지역 전체 시급 대비 45원(전국 대비 ▲257 원)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상대적으로 높은 물가를 자랑하는 강남 3구의 특성이 아르바이트 시급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시급 상위 10개 업종의 평균 시급은 9,706원이며, 모델(11,370원), 설문조사·리서치(9,796원), 방문·학습지(9,335원), 헤어·피부·미용(9,055원), 여행가이드(8,863원), 가사육아도우미(8,540원), 개인지도·과외(8,387원), 대학·교육기관(8,229원) 순으로 전문직에 가까운 일자리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시급 분포도를 살펴보면 6,030원~7,144원이 전체 85.9%로, 서울지역 중 올해 서울시 생활임금(시급 7,145원) 이상을 지급하고 있는 곳은 14%에 불과한 실정이다. 

더불어 아르바이트 채용이 활발한 대학가 채용 공고 수를 분석한 결과, 홍익대 주변이 7,583건으로 가장 많이 아르바이트생을 뽑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건국대 6,972건, 서울대 4,061건, 서울교대 4,070건, 한양대 3,333건 순이었다. 

대학가 주변 평균 시급은 서울시립대 주변이 6,958원으로 가장 높은 평균 시급을 기록했고, 가장 많이 알바생을 뽑는 홍익대 주변은 6,722원으로 평균시급 순위에서는 4위에 머물렀다. 

이 외에 이력서를 가장 많이 낸 업종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10대나 20대 초반은 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매장관리 아르바이트를 선호하는 반면 25세 이상 연령대는 사무보조나 자료입력·문서작성 등 사무실 업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발행처 : 알바천국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06-21

조회수2,739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직장인 10명중 4명꼴 건보료 폭탄 맞고도 산정기준 몰라

직장인 10명중 4명꼴 건보료 폭탄 맞고도 산정기준 몰라- 지난달 급여액에서 건보료 늘어난 직장인 36%, 이들 평균 추가납부액은 120,200원 지난달 20일 건강보험공단은 4월 월급일 기준 건보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직장인은 전체의 60%가 넘는 827만명에 이르고, 이들 평균 13만 3,000원을 더 낼 것이라 내다본 바 있다. 지난해 대비 올해 변동된 보수액에 맞춰 건보료도 달라지게..

Date 2016.05.10  by 관리자

서울시, 5월부터 신규인력 채용기업에 인건비 지원

서울시, 5월부터 신규인력 채용기업에 인건비 지원- 신규인력 3개월 이상 고용 유지시 인건비 최대 75%까지 지원 서울시가 신규 근로자를 고용해 지역내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에 대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고용창출지원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와 고용노동부, 서울산업진흥원이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신규로 채용한 근로자의..

Date 2016.05.10  by 관리자

서울시, 전국 최초 15개 기관에 '근로자이사제' 도입

서울시, 전국 최초 15개 기관에 `근로자이사제` 도입- 서울메트로 등 15개 공사·공단·출연기관별 1~2명 비상임 근로자이사 임명 서울시가 근로자를 대표하는 1~2명이 이사회에 참여하는 ‘근로자이사제’를 서울메트로 등 15개 공사·공단·출연기관에 국내 최초로 도입, 경영 패러다임을 대립과 갈등을 넘어 소통을 통한 상생과 협력으로 전환한다. 박원순 시장은 2014년 11월 발..

Date 2016.05.11  by 관리자

안전보건공단-산업인력공단,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예방 업..

안전보건공단-산업인력공단,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 입국 전 및 입국 후 체계적 안전보건교육 협력 등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인력공단이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뜻을 모았다.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박영범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5.10(화) 울산 중구에 소재한 산업인력공단에서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예방교육 내실화’를 주요 내용으로..

Date 2016.05.11  by 관리자

서울시, 감정노동자 인권향상 캠페인 실시

서울시, 감정노동자 인권향상 캠페인 실시- 11일(수) 청계광장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둘째 수요일 서울전역서 개최 서울시가 감정노동자의 근로환경개선과 인격권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11일(수)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수요일, 서울 전역에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캠페인’을 추..

Date 2016.05.11  by 관리자

“공기업 직원 5명 중 1명은 ‘유연근무제’ 활용”

공기업 직원 5명 중 1명은 ‘유연근무제’ 활용”- ‘시차출퇴근형 탄력근무제’ 가장 많이 선택 지난해 공기업 임직원 5명 중 1명은 유연근무를 실시한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제외)의 ‘2015년 유연근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

Date 2016.05.12  by 관리자

『열정페이 근절, 청년 아르바이트 권익 보호』

『열정페이 근절, 청년 아르바이트 권익 보호』- 노동개혁 현장 실천, 차질 없이 추진 -《「청소년 근로권익센터」의 열정페이 상담·보호 사례》 <사례1> 00대학교 △△과에 재학중인 A군은 현장실습(평가점수 60점 이상 이수시 학점 인정) 과정으로 □□회사 마케팅부서에서 홍보·어플 계정관리를 담당하며 4주 기준 80만원의 실습지원비를 받기로 하였다. 그러나..

Date 2016.05.12  by 관리자

직장인 10명 중 9명, 스승이 필요하다!

직장인 10명 중 9명, 스승이 필요하다!- 직장인이 꼽은 존경받기 위해 갖춰야 할 덕목 1위 ‘소통능력’ - 직장인, 스승이 필요한 순간 1위 ‘장래가 고민될 때’직장인 10명 중 9명은 ‘인생의 스승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꼽은 스승이 필요한 순간 1위는 ‘장래가 고민될 때’였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직장인 788명을 대..

Date 2016.05.13  by 관리자

고용부 등 4개 부처,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합동공모 사..

고용부 등 4개 부처,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합동공모 사업’ 결과 발표- 청년층이 기피하는 산업단지에 행복주택, 출퇴근버스, 직장어린이집, 클라우드 서비스 등 패키지 지원 산업단지 내의 인력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부, 산업부, 국토부, 미래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 만들기 프로젝트’(산업단지 중소기업 고용환경..

Date 2016.05.13  by 관리자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란 ‘일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란 ‘일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 일자리 조건, 일의 재미 > 좋은 선배,동료 > 사회공헌 > 명예 - 취업하고 싶은 직장, 직원복지혜택 > 고용안정성 > 근무여건 > 연봉요즘 청년들이 생각하는 좋은 일 또는 좋은 직장이란 ‘일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서울시와 함께 만 34세 미만의 청년 구직..

Date 2016.05.16  by 관리자

고용부, ‘2016년 사회적기업 크라우드 펀딩 대회’ 개최

고용노동부는 5월 16일(월)부터 6월 20일(월)까지 ‘2016년 사회적기업 크라우드 펀딩 대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을 꿈꾸는 창업팀 등 130여 팀이 참여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자신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투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팀 중 상..

Date 2016.05.16  by 관리자

30개 공기업 지난해 신규채용 분석… 8,285개의 신규 일자리 ..

30개 공기업 지난해 신규채용 분석… 8,285개의 신규 일자리 중 정규직은 52%에 그쳐- 신규채용 Top3는 한국수력원자력(1,859명)> 한국전력공사(1,817명)> 한국철도공사(700명) 순 지난해 공기업 중 신규채용을 가장 많이 한 곳은 한국수력원자력㈜인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

Date 2016.05.17  by 관리자